‘알리페이’ 중국 신 4대발명으로 평가, 외국인이 제일 널리 알리고 싶은 기술
최근 베이징 외국어대학교 실크로드연구원이 외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의 신 4대발명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중 ‘중국 기술 중 여러분 나라에 가지고 가고 싶은 것은?’이라는 질문에 고속철도, 알리페이, 공유자전거, 인터넷쇼핑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었다.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은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중국이 결제영역, 특히 모바일 결제 영역에서 글로벌 선도국가임을 증명한 결과”라며, “유럽과 남미 등에서 중국의 무현금 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 : http://finance.ifeng.com/a/20170515/15375991_0.shtml
항저우 시내 모든 공공버스에 모바일 결제가능
6월 말 항저우 내 모든 시내버스에서 알리페이로 이용료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녹색 교통도시를 천명한 항저우시와 알리페이가 손을 잡은 결과다. 그간 항저우에서는 현금 혹은 NFC 교통카드가 주로 사용되었었다. 중국은 현재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불편없이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무현금 국가로 변모중이다.
참고 : http://www.tianjinwe.com/tech/qygc/201705/t20170515_1147211.html
텐센트 2017년 1분기 실적 공개. 영업수익 전년대비 55% 성장
5월17일에 텐센트의 2017년 1분기 실적보고서를 공개 했다. 텐센트의 1분기 영업이익은 8조 923억 3,712만 원(495.53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증가했으며, 영업 순이익은 3조 1,473억(192.72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44%증가했다. 가장 높은 이익을 보인 사업은 게임사업이었다.
텐센트 재무보고서 : https://www.tencent.com/zh-cn/articles/8003431495014482.pdf
참고 : http://36kr.com/p/5075407.html
마윈,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정책 중국기업에게 큰 기회될 것
지난 5월14일 중국 베이징서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정상포럼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각국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이 참석했다. 중국 기업 중 알리바바그룹 마윈 회장과 완다그룹 왕젠린 회장이 참석했다. 마윈 회장은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중국기업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 평가 했다. 일대일로 정책은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일대)와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일로)를 뜻하는 말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9~10월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순방에서 처음 제시한 전략이다.
참고 : http://www.linkshop.com.cn/web/archives/2017/377481.shtml
샤오미 5월 20일 인도에서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 100개 매장 확장 계획
샤오미의 오프라인 매장 ‘샤오미의 집’ 첫 해외 진출지는 인도였다. 샤오미는 지난 20일 인도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샤오미는 매장 오픈 뿐만 아니라 기술개발 연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인도는 샤오미를 비롯해 다수의 중국 기업이 타겟으로 삼는 시장이다.
참고 : http://36kr.com/p/5074944.html
쿠파이그룹(酷派 Coolpad) 전년도 1000억 손실… 채용자 300명 입사 취소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쿠파이그룹이 채용을 결정한 300명의 학-석사 대학 졸업자의 입사를 취소했다. 전년 손실의 여파다. 쿠파이그룹은 이에 대한 배상으로 학사에게 3000위안(한화 49만 원), 석사에게 4000위안(한화 65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쿠파이그룹은 2015년 당시 한 번에 800명의 신규채용을 진행할 정도로 성장세에 있었으나 지난해 1000억 원 규모의 손실을 기록했다.
참고 : http://36kr.com/p/5075197.html
1억 회 노출되었지만 구매전환률은 0.00008%를 기록한 광고
중국 화장품 브랜드 바이췌링(百雀羚)이 중국 어머니의날을 맞이해 3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광고를 선보였다. 해당 광고는 당일 위챗에서만 3000만 클릭수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었다. 다른 채널까지 포함하면 1억 회 정도의 노출효과를 보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다만 5월11일까지 실제 구매전환율은 0.00008%에 불과 했다.
참고 : http://mt.sohu.com/business/d20170512/140069607_118392.shtml
中 랜섬웨어 바이러스에 감염된 컴퓨터 10만여 대
중국 베이징을 비롯해 상하이, 절강, 강서, 산동 등에 위치한 관공서 및 교육기관, 의료기관 컴퓨터 10만여 대가 랜섬웨어 바이러스 감염피해를 입었다. 문제는 공공기관 바이러스 피해가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고, 민간 부분의 피해는 집계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참고 : http://tech.sina.com.cn/i/2017-05-14/doc-ifyfeivp5694065.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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