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텐트 제조업체 ‘바이맘’, 호주고객 대상 쇼핑몰 론칭
난방텐트 전문기업 바이맘(ByMOM)이 6월에 겨울을 맞는 호주 고객을 대상으로 12일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다.
15세기 스페인의 이자벨 여왕의 침대캐노피에서 영감을 얻은 난방텐트 슬립8(SLEEP8)이 호주에서 수요가 늘자 페이팔과 해외카드 결제가 가능한 영문 쇼핑몰을 런칭한 것이다.
바이맘이 개발한 난방텐트는 ‘방안의 방’ 개념으로 집 전체가 아닌 수면공간에 특화된 난방으로 비용을 줄이고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한다.
품질도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5세미만 유아 내복기준의 섬유인증을 통과한 국내산 면혼방원단과 유럽의 LoHS기준에 맞는 친환경 폴대로 제조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바이맘 해외총괄담당 강태영 팀장은 ‘이번 계기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환경을 지키는 건강한 수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맘은 환경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 및 서울혁신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