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네틱스(대표 정두영)는 오스트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로부터 총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3월 미래에셋벤처투자 , 컴퍼니케이파트너스로부터 시드 라운드 펀딩을 한지 8개월만의 일이다.
바이오네틱스는 공공연구 보유 기관의 우수 기초 연구 성과를 개발 가능한 신약 후보물질로 전환하고 이후 전임상, 임상 개발을 하는 바이오 테크 스타트업이다.
바이오네틱스의 사업모델은 국내에서는 생소한 사업 모델이지만 해외에서는 신약 연구 개발의 새로운 형태로 각광받고 있다. 이 모델로 독일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 싱가폴 ETC/D3 A Star, 캐나다 네오메드 등 공공연구 기관과 벤처 기업이 성과를 창출해 각광받고 있다.
바이오네틱스는 현재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녹내장 치료제 기술 NTX-101을 도입하여 전임상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서던 리서치로부터 후생유전학 항암제 기술 NTX-301을 도입해 공동으로 최적화 연구를 진행중이다.
한편, 바이오네틱스는 前동화약품 연구소장 이진수 박사 , 한국화학연구원 사업개발 담당 정두영 박사, 헤라오스 머티리얼즈 코리아 출신 협력 관리 전문가 조현용 박사 3명이 올해 2월 공동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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