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비정형 공동주택의 시세를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산출해 제공하는 플랫폼 “로빅”의 운영사인 ㈜케이앤컴퍼니(대표이사 구름)가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금액 비공개)했다고 밝혔다. 삼성벤처투자와 신한금융지주에 이어 3번째 기관투자 유치다.
케이앤컴퍼니는 부동산빅데이터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KB금융그룹과의 협업 가능성을 열게 되었다.
케이앤컴퍼니는 부산은행과 시세정보 제공계약을 체결하여 올해 1월부터는 부산지역에 대한 연립〮다세대 시세 제공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케이앤컴퍼니는 작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빅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에 신한은행과 함께 선정되어 서울과 경기지역 연립-다세대 주택의 시세 제공을 위한 빅데이터시스템 개발을 완료하였고, 신한은행 창구와 콜센터 등을 통하여 빅데이터 상담지원 서비스로 활용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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