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가 8년 간 A주 기업 8개 사에 3조 5천 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텐센트는 2011년 테스트 투자를 시작으로 올해 2월4일까지 8개 A주 회사에 투자를 진행했다. 8개사는 각각 화이브라더스(华谊兄弟), 쑨왕커지(顺网科技), 나브인포(四维图新), 강타이콩궈(刚泰控股), 장취커지(掌趣科技), 차이나 유니콤(中国联通), 융후이마트(永辉超市), 하이란홈(海澜之家)이다. 8개사에 투자한 금액은 약 215억위안(한화 약 3조 6,820억 )에 달했다.
앤트파이내셜, 올해 내 상장 전망
알리바바그룹이 알리페이 운영사 앤트파이낸셜의 지분 33%를 인수하며 앤드파이낸셜 상장이 가시화 되었다. 알리바바는 독점적으로 보유하던 앤트파이낸셜의 지적재산권을 신규 발행 주식으로 변환해 인수한다. 해당 거래를 통해 알리바바와 앤트파이낸셜의 기존 수익 공유 약정(앤트파이낸셜의 세전 수익 중 37.5%에 해당하는 금액을 알리바바에 로열티 및 기술 서비스 수수료로 지불)은 종료된다. 앤트파이낸셜은 2016년 4월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와 중국 건설은행 등으로부터 45억 달러( 한화 약 4조 8,825억) 규모 B라운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17년 앱마켓 수익 순위 ‘텐센트, 넷이즈, 넷마블’
모바일 앱 시장 분석 업체 앱애니가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상위 52개 퍼블리셔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텐센트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넷이즈가 2위, 넷마블이 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으로는 넷마블을 비롯해, 엔씨소프트(12위), 게임빌(24위), 넥슨(28위), 카카오(51위) 등이 순위에 사명을 올렸다.
여성 온라인 플랫폼 메이유(美柚)가 상장계획을 발표 했다. 회사 내부관계자에 의하면, 상장 서류는 이미 제출한 상황이다. 메이유는 여성을 위한 뷰티, 쇼핑, 육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사용자가 1억명에 달하는 대규모 플랫폼이다.
퀴즈 라이브 프로그램 “백만승가” 참가자 9.2억 명 돌파
중국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퀴즈 라이브 프로그램 ‘백만승가(百万赢家)’ 참여자가 200회 기준 9.2억 명이 넘었다. 누적 상금은 1.9억위안(한화 약 328억 2,820만 원)이 지급되었며, 상금을 받은 참가자는 4750만 명이었다.
상하이서 얼굴인식으로 결제가 가능한 종합매장이 오픈했다. 이 마트에서는 RFID, 얼굴인식 등 기술이 적용되며 소비자가 제품을 고른후 통로를 지나가면 바로 결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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