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 대덕벤처파트너스로부터 10억 규모 신규 투자 유치
국내 최대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로켓펀치’를 서비스하는 로켓펀치(대표 조민희)가 1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로켓펀치는 앞서 2015년에 사제파트너스, 2016년에 서울산업진흥원 등으로 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로켓펀치는 연간 16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다. 기업 재직자들이 자신의 비즈니스 프로필을 등록하고 네트워킹, 기업 정보 조회, 구인구직, 투자 등에 활용하고 있다.
로켓펀치는 2013년에 스타트업 채용 서비스로 시작하여 비즈니스 데이터를 축적하기 시작하였고, 2015년부터 대한민국 경제 인구 모두가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현재 스타트업 뿐 아니라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네이버, 엔씨소프트 등 국내 대표적인 기업 재직자 모두 활용하는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대덕벤처파트너스 최영근 파트너는 “로켓펀치는 비즈니스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모으고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한국의 경제 구조 변화에 따른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여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로켓펀치에 대한 높은 신뢰를 나타냈다.
로켓펀치 조민희 대표는 “로켓펀치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데이터를 더 효율적으로 모으고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머신러닝 등을 적용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