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해커톤 대회 열린다.
에이치닥테크놀로지AG가 주최하는 ‘제1회 2018 Hdac 해커톤 대회’가 오는 7월 4일부터 이틀간 동대문DDP에서 개최된다.
공모 주제는 ▲블록체인 기반 보안 강화 모듈 개발, ▲블록체인 기반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 개발(Iot, 융합, DAPP 등)이다.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스타트업 및 일반 개발자, 학생 등 누구나 자격 제한 없이 팀(3인 이상 8인 이내)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다.
참가 규모는 역대 유사대회 대비 가장 큰 규모인 50개팀으로 대회 관계자 포함 총 500여명의 규모가 될 전망이다.
대회는 무박 2일에 걸쳐 진행되며, 심사 기준은 아이디어 70%, 개발완성도 30%로 진행된다. 최종 22개 팀을 선발해 총 상금 2억원을 대상 1팀(5000만 원) 등에게 시상 할 계획이며, 수상자 특전으로는 1) 연계 사업화 우대 2) 입사시 전형 우대가 주어진다.
한편 이번 해커톤은 현대BS&C, 현대페이, 한국디지털거래소(덱스코), 더블체인 등이 후원한다.
현대BS&C 정대선 사장은 “총 상금의 규모는 약 2억원으로 유사 대회와 비교하여 역대 최대 규모”라는 말과 “이번 대회를 통해서 국내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매년 대회 개최를 통해 국내외 명실 상부 최고의 해커톤 행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