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Shanghai 2018] 비주얼캠프, 모바일 아이트래킹 기술 공개
비주얼캠프(VisualCamp)가 MWC 상하이 2018에서 모바일 아이트래킹 기술을 최초로 공개했다.
모바일 아이트래킹은 스마트폰에서 시선추적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스마트폰 전면에 부착돼 있는 카메라를 이용해 사용자의 시선을 추적함으로써 스마트폰 화면전환, 앱 실행 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뿐만 아니라 인터렉티브한 광고에도 적용할 수 있다. 때문에 해당 기술은 스마트폰 제조업체들과 광고업계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비주얼캠프는 이번 ‘MWC 상하이 2018’ 기간 동안 중국 칭화대의 TUS-VR과 모바일 아이트래킹의 중국내 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를 발판삼아 비주얼캠프는 글로벌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비주얼캠프는 독보적인 시선추적 기술과 시선정보 분석 서비스를 보유,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광범위한 분야에 사업을 접목시키고 있다”며 “모바일 아이트래킹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스마트폰용 광고, 게임, 교육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 관련 업체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