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멤버십 서비스 ‘터칭’, 월 적립건수 300만 건 돌파
멤버십 서비스 ‘터칭’을 운영하는 터치웍스는 가맹점에서의 월 적립 건수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터칭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7월 기준 매장에서 고객이 터칭을 통해 적립하는 월간 적립 건수 300만 건, 일간 적립 건수 12만 건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터칭 적립 건당 평균 단가가 약 6,600원임을 고려할 때, 터칭 가맹점에서 적립까지 이어지는 월간 결제액은 약 198억 원에 달한다. 현재까지 터칭으로 적립된 누적 결제액은 5,400억 원을 넘어섰다.
터칭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터치웍스 정주현 영업본부장은 “앱을 마케팅 채널로 제공하다 보니 점주들의 호응을 얻어 가맹점을 대폭 늘릴 수 있었고 간편한 적립 방법이 고객 이용을 늘리는 데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터칭은 가맹 업종의 약 70%를 차지하는 카페와 레스토랑뿐 아니라, 영화관, 스포츠 구단, 호텔, 미용실, 의류 및 액세서리 매장 등 고객관리 니즈가 있는 다양한 업종에서 도입 중이다.
터치웍스는 향후 터칭에 스마트 오더, 선물하기 등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능을 연내에 순차적으로 탑재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