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교육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가 9월 12일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에서 ‘코드스테이츠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드스테이츠는 개발자로 커리어 전환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실리콘밸리식 코딩 부트캠프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코딩 교육 혁신을 목표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코드스테이츠의 데모데이는 코딩 부트캠프 수강생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이루거나 파트너쉽을 맺은 기업과 협업하여 4주에 걸쳐 진행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오늘식탁, 트루쇼트, 플러스티브이와 기업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전 데모데이에는 카카오벤처스, 본엔젤스, SK텔레콤, 다노를 비롯한 1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도 다양한 분야에 있는 기업의 엔지니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코딩 부트캠프 수강생들의 프로젝트 발표 ▲데모데이 수강생과 참여 엔지니어들의 네트워킹 ▲코드스테이츠와 수강생 그리고 후원기업들의 부스 운영이 준비되어있다.
부트캠프 수강생은 약 5개월간 웹, 앱 개발 기술을 학습할 뿐만 아니라, 동료와 함께 진행하는 팀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실무 경험을 쌓는다. 김인기 코드스테이츠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는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현직 개발자와 프로젝트의 기술적인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데 집중할 것이다”고 말하면서 “개발자 채용을 필요로 하는 기업은 부트캠프 수강생의 실력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드스테이츠 데모데이’는 지난 2016년부터 총 여섯 차례 열렸으며, 이를 통해 다노, 플리토를 비롯한 26개의 스타트업이 개발자를 채용했다. 참가 신청은 코드스테이츠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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