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머스(대표 김규태)’가 투자유치를 통한 성장 발판을 중이다.
3월 포스코와 카이트창업가재단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6월(발표일 기준 9월)에는 네이버D2SF, 뉴플라이트도 아토머스의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따.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프로그램(TIPS)에도 선정된 아토머스는 올해 총 22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아토머스는 심리상담 플랫폼 ‘마인드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멘탈케어 스타트업이다. 익명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전문가와의 1:1 채팅·전화·영상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심리상담의 장애물이었던 비용, 접근성,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했다. 모바일앱 출시 약 2년 만에 해당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인 45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AI 기술을 접목시킨 자가 심리 치료 솔루션 또한 개발 중이다.
투자사인 뉴플라이트의 조승욱 대표는 “우리나라가 놀라운 경제 발전을 했지만 급변하는 환경에서 ‘멘탈케어’가 필요한 사람도 그만큼 많다는 것을 놓치지 않은 공익적인 요소가 마음에 들었다.”라고 밝혔고, 네이버 D2 Startup Factory의 양상환 센터장은 “기존 심리상담의 물리적, 심리적 장벽을 없앤 서비스로, 이용자 가치 및 성장 가능성을 높게 봤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토머스는 SK 사회 성과 인센티브, 한화생명 헬스케어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선정되는 등 외부 협력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투자 및 협력 파트너를 더욱 확장하는 한편, 서비스 고도화 및 우수 인력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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