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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인테리어 커머스 하우스텝 운영사 ‘두번째’, 30억 투자유치

온라인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 ‘하우스텝’의 운영사 두번째가 GS홈쇼핑과 SV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했다.

2016년 온라인 도배 시공 판매서비스로 시작한 하우스텝은 장판, 마루, 인테리어필름 등 시공 영역을 확대해 누적 시공 10,000건을 넘어서며 개별시공건수 기준 업계 1위를 기록 중이다.

그동안 인테리어 시공 시장은 일부 업체들의 명확하지 않은 계약 관리, 계약 불이행, 불투명한 가격, 책임감 없는 시공과 AS 등으로 구설에 오르는 경우가 많았다.

하우스텝은 웹사이트에서 각 시공별로 표준화된 견적을 공개하여, 누구나 쉽고 빠르게 상품 비교 및 견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서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견적 산출부터 자재 선택, 계약 진행 및 정산까지 시공 외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게 해 고객 편의성과 효율성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헌 두번째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하우스텝의 온라인 오프라인 서비스 개선, 신규 시공 추가 및 관련 인프라 확충에 속도감을 더해, 더욱 빠른 사업 진행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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