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등이 식품 큐레이션 커머스 산업을 주도하는 가운데, 수산 신선식품 카테고리에서도 의미있는 사례가 등장했다.
수산물 신선 온라인커머스 얌테이블이 최근 70억 규모의 시리즈A+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얌테이블은 수산물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때 느끼는 불편을 잘 해결하는 솔루션 제공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GS홈쇼핑이 30억을 투자했고, 기존 투자자인 HB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패스파인더에이치, 디티앤인베스트먼트가 새롭게 합류하였다.
앞서 얌테이블은 2018년 6월 시리즈A 라운드 40억원을 투자 받은 후, 월 매출 기준 5배가량 급성장해서 금년 1월 매출 25억, 월 주문10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얌테이블은 투자금을 발판으로, 전략상품 매입, 프로세싱 센터 및 센트럴키친 확충 및 마케팅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올해말까지 년매출 300억, 월매출 50억 목표를 실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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