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교육 에듀테크 스타트업 위즈스쿨(대표 양영모)이 지난 4월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위즈스쿨은 5억원 규모의 사업지원금을 받게 됐다. 앞서 위즈스쿨은 지난해 스프링캠프로부 투자유치를 한 바 있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서,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투자,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위즈스쿨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코딩학습방법을 연구하고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에듀테크기업이다. 단순한 코딩교육에 그치지 않고 직접 앱을 제작하고 퍼블리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위즈스쿨의 양영모 대표는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코딩의 매력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퀄리티 높은 텍스트언어 기반 코딩교육솔루션을 개발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즈스쿨 관계자는 “향후 초등/중학생 대상의 코딩교육 커리큘럼을 발표할 예정이며, 보다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체계적이고 재미있는 코딩교육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