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둥닷컴이 지난 5월 21일 베이징에서 ‘징둥닷컴 6.18 글로벌 브랜드 서밋’에서 개최했다. 6.18 행사는 징둥닷컴의 창립 기념일인 6월 18일을 기념하는 대규모 쇼핑 축제로 올해 15주년을 맞이한다. 이번 6.18 글로벌 브랜드 서밋에서는 6.18 행사에 앞서 징둥닷컴의 2018년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목표와 전략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가전, 생활용품, 주거용품,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영역의 글로벌 기업 대표 등 1,000 여명이 넘는 파트너사들이 참여했다. 쉬레이 대표는 징둥닷컴의 미래의 발전 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징둥닷컴은 앞으로도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징둥닷컴 플랫폼을 모든 채널에 오픈하고, 동시에 소비자 접점을 다양화하고, 디지털화, 스마트화해 역량을 강화하겠다. 또한 각 협력 파트너사들과 함께 교류하고 오프라인, 커뮤니티, 기업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하고, 최종적으로는 모두가 윈윈하는 리테일 생태계를 창조하겠다”고 말했다.
징둥닷컴은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라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입점 파트너사들, 다양한 인프라 사업 인프라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왔다. 2018년 신규 브랜드의 총 거래액은 3,000억원 위안(약 51조원)이 넘는 결실을 맺었다. 올 6.18 행사에서 선보일 제품들의 90%는 새로 입점하는 브랜드가 될 에정이다. 현재 징둥닷컴은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리테일 플랫폼으로 22만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3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징둥닷컴은 사업확장,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기술을 통해 오프라인 리테일 기업들과 함께 전방위 채널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는 징둥닷컴의 프리미엄 식품 매장 세븐프레쉬(7FRESH), 징둥의 가맹약국, 징둥 편의점뿐 아니라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가전 전문 매장인 우싱디앤치(五星电器)등 다양한 산업 형태를 포괄한다. 올해 약 5만평에 달하는 프리미엄 가전 체험관인 징둥디앤치(京东电器)를 충칭에 1호로 오픈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월마트, 부부까오(步步高), 인쭤(银座)등 굴지의 글로벌 및 현지 유통 브랜드들과 협력해 진화된 체험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징둥닷컴 리테일 쉬레이 대표는 “징둥닷컴은 앞으로 제조 기업들의 일방적인 상품 생산을 지양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하며, “3년 안에 거래액 1조 위안(약 170조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5년 후에는 100만 개의 상점이 입점해 생태계를 구축하고, 소비자가 즐겁게 체험할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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