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구글러와 함께하는 멘토링 행사 제주서 열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이하 제주혁신센터)는 구글러와 함께하는 <구글러 멘토링 in Jeju>를 21일 J-Space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글러 멘토링은 도내·외 청년들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멘토(구글러)가 직무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구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구글러 TALK’에 이어 분야별 개별 멘토링 시간으로 운영된다.
멘토로는 현재 구글에서 근무하고 있는 5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비롯해 클라우드 컨설턴트, 브랜드스페셜리스트 등 총 10명이 참여한다.
구글러 멘토링은 구글코리아에서 2015년부터 지역의 청년·청소년을 만나 진로와 인생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구글코리아 장정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구글러 멘토링에서 직원들도 청소년·청년과의 만남으로 인해, 새로운 배움과 함께 긍정의 힘을 얻어가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자발적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구글러 멘토링의 의미를 더했다.
전정환 센터장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장중 하나인 구글 직원의 진솔한 일이야기를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