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전문 기능성 의류 브랜드 ‘단색’이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단색은 국내 최초로 입는 여성 위생용품인 ‘논샘팬티’를 개발한 브랜드로, 여성들의 그날 삶의 질을 대폭 높였다. 화학 흡수체를 사용하는 일회용 패드와 달리, 논샘팬티는 특허 받은 5중 구조 흡수원단으로 질 분비물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흡수해주며 여성들의 유해물질∙피부 습진, 분비물 샘 걱정도 해결한 제품이다.
특히 논샘팬티는 지난 4월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9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여성용품 시장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단색은 입지 않은 듯 편안한 ‘자유속옷’과 Y존∙팬티라인 부각을 해결한 ‘자유레깅스’ 등 기능성 의류들을 출시해 여성들에게 편안한 일상을 선물하고 있다.
단색은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으로부터 2년간 5억 원의 사업자금을 지원받아 여성의 전 생애주기별 제품개발에 도움을 받을 전망이다.
단색 황태은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건강에 초점을 맞춘 펨테크(FEMTECH) 기술을 한층 발전시켜 전 연령대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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