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가 아태지역 스타트업들을 위한 기술 투자 프로그램인 ‘티알 이그나이트(TR Ignite)‘의 론칭을 발표했다.
아태지역을 기반으로 한 초기 단계(시리즈 A 투자 조달 이전), 데모가 가능한 수준의 프로토타입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테크로 페스트(TechLaw.Fest)에서 투자 피치를 할 기회를 얻게 된다. 투자 피치에 초청된 아태지역 스타트업들은 최대 미화 25만 달러의 투자금과 톰슨로이터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전략적 협력 기회를 놓고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테크로 페스트에서 투자 피치에 통과한 스타트업들은 싱가포르 법률 아카데미(SAL)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최초 리걸테크 액셀러레이터인 ‘글라이드(GLIDE)’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선정된 스타트업은 톰슨로이터가 보유한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 기술,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고, 혁신연구소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미화 10만 달러 상당의 아마존웹서비스 크레딧 등 자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