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세탁 서비스 1위 업체인 세탁특공대가 누적 매출액 100억원을 넘었다.
2015년 강남에서 첫 선을 보인 세탁특공대는 지난 3년 간 강남-서초-송파 ‘강남 트로이카’ 지역에 집중해 왔다. 고객층의 품질 기대치가 높은 만큼 고급 세탁 기술을 확보할 수 있어서다. 지역을 확장해 쉽게 몸집을 불리는 대신 오랜 연구를 택한 것. 이후 직영 스마트팩토리를 설립해 5개월 여 만에 서울시, 성남시, 하남시 전역으로 확장했다.
매출 증대는 자체 개발한 통합 세탁 물류 솔루션에 직영 스마트팩토리가 더해지며 세탁 공정의 효율성이 비약적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세탁특공대는 세탁물 검수 동영상을 제공하고 모바일 수선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정체된 세탁 시장에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 모바일 세탁 기업이다. 런칭 이후 지금까지 52만 7천건의 수거, 배송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물류 인프라도 갖췄다.
남궁진아 대표는 “세탁 물류 트래킹 솔루션 개발과 직영 스마트팩토리 설립 등 원가 절감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온 만큼 고객님들께 고품질 서비스를 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서울시 전역 확장과 이번 가격인하 조치가 맞물려 앞으로 더욱 빠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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