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추적기술 기업 비주얼캠프(대표:석윤찬)가 26일 ‘2019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에서 기술혁신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기술혁신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하고 기술혁신 성과를 전시하는 행사다. 비주얼캠프는 국내 유일의 시선추적기술 선도기업으로 인공지능기반의 시선추적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비주얼캠프는 이노비즈 지정 중소기업으로 지난 2월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에서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비주얼캠프의 시선추적기술은 해외 선두기업에 비해 스마트폰, 태블릿, 무선 VR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비주얼캠프는 올해 세계 3대 IT전시회인 MWC와 CES에서 세계 최초로 길이 6cm의 초소형 시선추적기기인 TrueGaze Remote Kit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6월부터 전세계 앱 개발자들이 손쉽게 스마트폰에서 시선추적기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스마트폰 SDK를 배포 중이다.
특히 스마트폰 시선추적 시장에서 별도의 하드웨어 없이 소프트웨어만으로 시선추적기능을 구현하는 것은 비주얼캠프가 유일하다. 스마트폰 시선추적기술은 모바일 게임 QA, 모바일 앱 UX리서치, 모바일 광고 및 쇼핑몰, 학습효율을 측정하는 에듀테크 등의 다양한 앱에 적용될 수 있어 새로운 시장 개척이 기대된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시선추적을 이용하면 쇼핑몰에서는 시선추적에 기반한 상품 추천을 할 수 있고 교육앱에서는 학습효율 측정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100조 규모의 글로벌 모바일 앱시장을 목표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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