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샤플, 온라인 제조 플랫폼 서비스 정식 론칭

샤플(SHAPL)은 전 세계 주요 공장들에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비교 견적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제조 플랫폼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앞서 샤플은 20개국 디자이너와 메이커가 참여한 가운데 베타 서비스를 진행해 50여 개 제품 생산을 매칭했다. 아울러 10월 샤플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MOU를 맺고 국내 최대 규모인 20만 개의 공장들과의 매칭 서비스를 메이커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정식 론칭으로 제품 생산에 관심이 있는 메이커와 회사들은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는 A급 공장들에서 자신의 제품을 온라인 주문을 통해 비교 견적을 받고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샤플의 진창수 대표는 “인기 있는 디자이너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기존 서비스와 더불어 메이커와 공장을 매칭하는 새로운 서비스로 더욱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혁신적인 제품들이 샤플을 통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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