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광고 스타트업 ‘더브이플래닛’, 빅뱅엔젤스로부터 후속 투자유치
SNS 영상광고를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 ‘브이플레이트(VPLATE)’를 운영하는 더브이플래닛이 빅뱅엔젤스로부터 후속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더브이플래닛은 누구나 숏폼 영상광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 브이플레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 모션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제공한 디자인 템플릿에 이미지와 텍스트 몇개만 입력해서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최근엔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시도하며 국내 점유율 확대와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준호 더브이플래닛 대표는 “영상제작의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영상마케팅을 쉽게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미션”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브이플레이트는 오는 4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브랜드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태국, 싱가폴의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현지에서의 서비스 론칭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