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간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인하기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에 해외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하여 해외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진출계획의 구체화를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이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은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40개 창업기업에 미국, 프랑스, 베트남 3개국으로의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동 사업의 모집기간은 4월 2일(목)부터 4월 29일(수)까지이며,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창업기업 선정을 위한 모든 평가과정은 해외 액셀러레이터가 직접 진행하며 국가별로 진출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에게는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를 위한 해외 액셀러레이터와의 워크숍, 현지 보육프로그램 및 글로벌 진출지원금 10백만원을 지원한다.
현지 보육프로그램은 6주간 진행되며 전문가의 멘토링 및 비즈니스 코칭, 현지 진출을 위한 세미나, 현지 기업 및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구축, 잠재적 거래처와의 미팅, 피칭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 사업은 작년 프로그램 참가기업의 의견을 반영하여 현지 보육프로그램 참가 전 액셀러레이터와 창업기업 간 세부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4주에서 6주로 프로그램 기간을 확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