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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 7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음악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공동대표 정현경,김지수)가 LB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마이다스동아 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7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뮤직카우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의 주인이 되어 누구나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저작권 공유 플랫폼이다. 지난해 뮤직카우 이용자는 18년도 대비 325%(4.3배), 총 거래 규모는 540% (6.4배) 증가했으며 18년, 19년도 뮤직카우 회원들의 평균 수익률은 저작권료 9.1%, 유저간 거래 18.4%를 기록했다. 뮤직카우를 통해 현재까지 총 약 430여 차례 저작권 공유가 진행되었다.

LB인베스트먼트와 프리미어파트너스는 IP금융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인 뮤직카우의 확장성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뮤직카우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플랫폼 고도화 및 음악 생태계 선순환을 위해 더 다양한 곡들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뮤직카우 측은 “K팝 생태계의 선순환을 만드는 플랫폼을 넘어 향후에는 IP금융 생태계의 선순환을 만드는 혁신 플랫폼으로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뮤직카우는 이달 초 뮤지코인에서 뮤직카우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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