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데이터는 10일, 정책 및 기업 담당자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역별 매출 추이를 볼 수 있는 ‘데이터포털’을 오픈했다.
이용자는 ‘데이터포털’ 서비스를 통해 전국 시도의 주간 단위 매출 현황, 전년 동기대비 매출 추이, 그리고 주간 변동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국 55만여 사업장의 거래 정보를 비식별화하여 통계 분석한 정보이다.
또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정책 담당자는 읍면동 단위의 세부적인 지역과 업종별 매출 추이 등의 상세 정보도 받을 수 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려면, 정책 및 기업 담당자들이 지역별 상황을 데이터 기반으로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앞으로 지역별 소비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선별적이고 우선적인 지원이 필요한 업종과 지역 등에 관한 데이터를 매주 갱신하여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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