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끌림벤처스, 30억원 투자 유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끌림벤처스가 IBK캐피탈, DS자산운용, VIP자산운용에서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끌림벤처스는 자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젊은 창업인재를 지원하고 있다. AI 와 메디컬 스타트업 지원에 강점으로, 투자 관계를 맺고 있는 에어스메디컬과 모스큐, 두브레인 등은 의료계를 혁신할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DS자산운용의 투자 담당자는 “우수 기술 기업이 창업의 첫 발을 내딛는 데 있어 가장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동사의 철학에 공감했으며, 투자사들이 후속 재무 지원을 통해 더 큰 성장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동기에서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VIP자산운용의 김민국 대표는 “남홍규 대표와 파트너들의 벤처 육성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높이 평가해 끌림벤처스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으며, 투자회사 창업의 선배로서 노하우를 공유해 일류 액셀러레이터로의 도약을 돕고자 한다” 라고 투자배경을 설명했다.
끌림벤처스 남홍규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함께 지원할 파트너를 얻게 되었다. 앞으로 끌림벤처스는 초기 스타트업 발굴과 액셀러레이팅에 더욱 집중하고, 투자자와 협력해 재무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