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종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 론칭 3개월…다운로드 수 5만, 페이지뷰 700만
OTT 종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다운로드 수 5만 회(6월 30일 기준)를 넘어섰다. 정식 런칭 3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누적 페이지 700만 뷰, 누적 방문자 50만 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회원 수는 3만 명 규모이다.
키노라이츠는 한 번의 검색으로 상영 중인 영화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의 스트리밍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영화 평점 서비스로 출발한 키노라이츠는 올해 3월 영화/드라마 메타 검색 엔진을 주력으로 정식 서비스를 런칭한 이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키노라이츠는 베타 서비스 기간, 조작 없는 평점 기록을 통해 신뢰도 있는 영화 평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검증된 평점을 기준으로 유저에게 OTT 플랫폼별로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 가이드해준다.
누적 방문자 50만 명을 돌파한 키노라이츠에서 이용 중인 OTT 서비스를 입력하고 취향에 맞는 영화 및 드라마를 고르며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회원은 3만 명이 넘는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OTT 서비스의 이용이 늘어난 지난 3월부터 키노라이츠 유저 수는 증가세이다.
정식 런칭과 함께 검색 서비스에 집중한 키노라이츠는 한 번의 검색으로 다양한 플랫폼(넷플릭스, 웨이브, 왓챠플레이, 아마존 프라임 등)의 영화 정보를 알 수 있고, 앱 내에서 해당 플랫폼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키노라이츠엔 8개 플랫폼의 2만여 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가 연결되어 있다.
키노라이츠 양준영 대표는 “언택트 시대에 접어들면서 OTT 플랫폼의 경쟁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현재 제공 중인 OTT 플랫폼은 물론, 국내에 새롭게 진출하는 애플 TV, 디즈니플러스, HBO 맥스 등의 플랫폼 데이터를 추가해 OTT 검색 엔진을 고도화하고 유저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