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은 기술보증기금에서 공식 지정한 엔젤투자 전문가 그룹인 기보 엔젤 파트너스에 경북지역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보 엔젤파트너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제2 벤처 붐 확산을 위하여 엔젤투자보증과 창업기업보육을 동시에 지원하는 엔젤 플러스(A+) 신규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술보증기금과 협업하는 엔젤 투자 전문가 그룹을 말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8년 11월 경북지역 창업전문기관 최초로 중기부 액셀러레이터로 등록하였고, 2020년 6월에 경북지역 최초로 지라이징(G-Rising) 1호 개인투자조합 결성총회를 마치고, 중기부에 공식등록 신청을 완료하여 지역 투자 활성화에 기여 중이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이번 기보 엔젤파트너스 선정을 통하여 센터의 직접투자 후 추천을 받은 창업기업은 투자금액의 2배까지(총3억 한도 내) 보증신청이 가능하고 기술보증기금에서 특화하여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참여가 가능하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센터장은 “경북지역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초기 성장과 시제품 제작, 특화 멘토링, 투자의 ‘맞춤형 One Roof System’으로 지역 창업기업의 성공률 극대화를 위해 노력중이며, 이번 기보 엔젤파트너스 선정으로 지역 창업투자 생태계를 선도하는 전문 기관이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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