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플라이임팩트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원하는 세종기능지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컴퍼니에이에게 5천만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음악 스트리밍과 기부를 접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터플라이임팩트는 소외계층과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공연과 음원 발매를 통해 후원하고 있다.
버터플라이임팩트 남태욱 대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기부도 단순하게 재정적인 지원을 넘어서 공연, 연극 등과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문화 형태로 자리 잡기를 희망하고, 코로나19 문제로 경색되어 있는 기부환경을 활성화하여 많은 개인과 기업들이 함께하는 릴레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 소재한 글로벌 진출 지원 및 소셜 임팩트 투자 전문 기업인 컴퍼니에이 조병현 대표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시드 투자 환경이 얼어 붙어 있지만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가능성 있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