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타트업 ‘5민랩’, 6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게임 스타트업 ‘5민랩’이 신용보증기금, 라인게임즈, 에이치와이케이파트너스, 아주IB투자로부터 총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 앞서 5민랩은 지난해 9월 라인게임즈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투자의 배경에는 5민랩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의 성공 가능성이 높이 평가 되었다.
5민랩 박문형 대표는 “이번 투자로 5민랩은 기술력이 뛰어난 게임 개발사를 넘어 새로운 게임 트렌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게임 개발사로 자리 매김 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COO는 “당사의 튼튼한 펀더멘탈을 믿고 투자해주셔서 기쁘다. ‘그동안 잘했다’가 아닌 ‘앞으로 잘하라’란 의미로 받들고 있는 만큼 성과로 보여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3년 설립된 5민랩은 ‘5분만에 세상을 즐겁게 만드는 실험실’을 모토로 꾸준하게 글로벌을 목표로 콘텐츠 개발과 경쟁력을 갖춰왔다. 지난 7년간 VR/AR, 모바일, 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꾸준히 콘텐츠를 개발하여 글로벌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는 모바일 실시간 PvP ‘스매시 레전드’를 필두로, 하이퍼 캐주얼 장르 ‘빌리언 빌더즈(Billion Builders)’ 등 다양한 모바일 온라인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