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테크기업 ‘뉴토’, 컴퍼니비로부터 투자유치
공간테크기업 뉴토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컴퍼니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뉴토는 컴퍼니비의 39번째 투자기업으로 AR, VR 기술을 활용해 가상공간을 만들고 공간 맞춤형 인터렉티브 어트랙션(체험형 놀이기구)을 제공한다.
최주용 뉴토 대표는 “공간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해주기 위해 쉽고 자연스러운 인터렉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사람의 위치와 움직임에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공간콘텐츠를 위해 프로젝션 랩핑 증강기술과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토는 법인설립 반년만에 6억 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베트남, 중국과 공간콘텐츠 수출 계약을 앞두고 있다. 또한 부동산 디벨로퍼 네오밸류와 파트너십을 맺고 광교 앨리웨이에 즐거움을 주는 공간인 플레이 팝업스토어를 준비 중에 있다.
컴퍼니비 엄정한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스타트업들이 어려움을 겪고있지만, 뉴토와 같이 공간기반의 컨텐츠 융합 스타트업들은 코로나 사태의 종료와 동시에 매우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