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플랫폼 ‘크티’를 운영하는 ‘나인에이엠’이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크티는 2019년 론칭 이후 160건 이상의 크리에이터 팬미팅 및 온라인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했다. 2020년 11월 새롭게 기획된 크리에이터 디지털 콘텐츠 커머스, ‘콘텐츠상점’ 은 4개월만에 220명이 넘는 크리에이터가 입점하여 총 550여개의 콘텐츠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1인 미디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가는 크리에이터들의 주된 수익 창출 플랫폼으로 성장해간다는 계획이다.
나인에이엠 개발총괄 곽계보 이사는 “국내 크리에이터 분포는 이미 롱테일화하였고, 6만 명의 마이크로 크리에이터들의 수익모델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극 소수 메가 크리에이터의 광고 연계 사업이나 매니지먼트가 아닌, 구독자 수에 상관없이 누구든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IT 비즈니스 솔루션이 시장의 니즈를 더 효과적으로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크티 플랫폼의 방향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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