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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스타트업들의 강호(江湖) 분투기” 플래텀, 차이나 트랜드 세미나 개최

12월 19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스타트업 미디어이자 중화권 비즈니스 전문 매체인 ‘플래텀(PLATUM)’ 주관하는 차이나 트렌드 세미나 ‘스타트업, 강호(江湖)로 가다!’가 역삼 더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플래텀 정기 세미나의 일환으로 중국을 주제로 한 세미나는 지난 8월 중국 소셜마케팅 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진출에 있어 간과되고 있는 거대시장 중국에 대한 바로 알기와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중국시장에 진출한 기업이나 진출 예정인 기업 관계자들, 그리고 예비 스타트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실용적인 내용들로 채워졌다. 플래텀 조상래 대표가 다양한 자료를 근거로 중국 최신 ICT 트랜드 강연을 진행했으며, 현재 활발히 중국 시장 공략을 시도하고 있는 말랑스튜디오 김영호 대표는 본인이 직접 겪은 내용을 근거로 인사이트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현재 중국시장을 공략중인 스파이카 김호선 대표, 지오소프트웨어 김형준 대표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에서는 ‘맨땅에 헤딩’하며 체득한 우리 스타트업들의 경험담이 공유되었다. 또한 강연이후 진행된 청중토론에서 강연자와 패널들은 성심껏 답변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세미나의 주관사인 플래텀의 조상래 대표는 “중화권 세미나의 회차를 거듭할수록 조금 더 준비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행사에 찾아준 기업관계자들에게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니즈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하며 “2014년에는 보다 실용적이고 다양한 내용을 전할 수 있는 컨퍼런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뿐만 아니라 중화권 우리 스타트업을 알리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의 주관자인 플래텀 조상래 대표가 중국 ICT트랜드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말랑스튜디오의 김영호 대표. ‘강호에서 고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말랑스튜디오가 직접 겪은 사례를 들어, 중국시장 분투기 및 다양한 실용 팁을 공유했다.

플래텀 조상래 대표의 사회로 스파이카의 김호선 대표, 지오소프트웨어 김형준 대표, 말랑스튜디오 김영호 대표가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의 타이틀이기도 했던 ‘강호로 간 스타트업’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좌측부터) 플래텀 조상래 대표, 말랑스튜디오 김영호 대표, 스파이카 김호선 대표, 지오소프트웨어 김형준 대표

이날 세미나 현장을 찾아준 관객들. 중국진출을 고려하는 기업들도 찾아주었지만, 정부단체와 예비 스타트업 등 다양한 이들이 자리했다.

[slideshare id=29357367&doc=1-131219082039-phpapp02]

플래텀 조상래 대표의 ‘중국 최신 ICT 트랜드’ 발표자료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56cxluz7HWU]이날 현장에 함께해준 박정민씨가 조상래 대표의 중국 ICT트랜드 발표 내용을 유튜브에 공유해 주었다. 박씨의 유튜브 계정에 들어가면 이날 세미나의 전체 내용을 볼 수 있다.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2Td5S2t6O6E]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64YnuzZkQzE]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I3CmPLHkQ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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