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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엔피글로벌, ’아트블렌딩‘과 ‘델버’에 시드 투자

제이엔피글로벌이 델버(사진 왼쪽)와 아트블랜딩(사진 오른쪽)에 시드 투자를 했다.

초기 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제이엔피글로벌’이 아티스트 중심의 콜라보레이션 중개 플랫폼 ’꼴라보M‘을 런칭한 ’아트블렌딩’과 바이오 솔루션 기업인 “델버”에 시드 투자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델버’는 바이오의약품 CMC·품질 개발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직접 담당한 R&D, 품질보증, 허가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 솔루션의 일환으로 US FDA, EMA 등 글로벌 규제 기관의 허가 규정을 준수하고 최신 바이오의약품 개발 트랜드를 모두 반영한 품질관리시스템 (QMS)을 같이 제공한다. 특히 머신러닝을 도입한 빅데이터 품질 분석을 통해 주요품질특성, 주요공정변수 및 제어전략을 제안하는 설계기반품질고도화(QbD) 기반 첨단 전자품질관리시스템(EQMS)를 개발하고 있다.

‘아트블렌딩’은 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수익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의 권익을 보호함에 힘쓰고 있으며, 대중문화, 전통문화 등 예술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 해결의 동반자로써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Art management Company’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델버 정재준 대표는 “현재 국내 바이오 산업은 CMC·품질 이슈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품질 시스템의 도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가치 있는 진짜 바이오 기술들을 발굴하고 수준 높은 개발 솔루션을 통해 그 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문 바이오 솔루션 업체가 되겠다. 그리고 이 꿈을 위해 빠르게 전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트블렌딩 장윤주 대표는 “서비스를 완벽하게 런칭하기 이전에 자사의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해 준 ‘제이엔피글로벌’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 문화예술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엔피글로벌 박지환 대표는 “바이오 산업의 경우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투자가 진행되는 분야이지만, 델버는 그 고민을 상쇄시킬 만큼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앞으로의 방향성이 확고하여, 시드 투자에 있어 큰 고민이 되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델버의 성장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고 말했으며, “아트블렌딩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2020년 전통문화 청년 창업 육성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시드 투자까지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향후에도 파트너로써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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