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앱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돌아보다” 글로벌 K-App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지난 12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청 산하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글로벌 K-App 페스티벌(Global KAPP Festival)이 VC, 퍼블리셔, 앱 개발 창업자 등 300여명이 넘는 청중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크게 성과 보고, 글로벌 진출전략 특강, 기술 포럼이라는 세 파트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 세션에는 2013년 창업진흥원에서 뉴욕, 보스턴, 싱가포르, 이스라엘 텔아비브 등 글로벌 스타트업 거점 진출지원사업 결과 가장 추진 성과가 높았던 4개의 우수 스타트업들이 K-APP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기회와 변화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두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현지 변호사의 해외 지식재산권 및 기업법 등에 대한 특별강연과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한 우리 기업인의 미국 진출 성공담을 듣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글로벌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차세대 모바일 패러다임, 글로벌 창업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강연자로는 “모바일 앱, What’s next?”란 주제로 KT경제경영연구소 송민정 박사, “지금 글로벌 시장은?”이란 주제로 이채영 변호사, “태생이 한국? or 글로벌?”이란 주제로 눔(Noom) 정세주 대표, “한국식 글로벌 창업?”이란 주제로 스파크랩스 김호민 대표가 맡아서 진행했다. 특히 정세주 대표는 본강연을 비롯해 강연 전과 후에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 기업인이었다.
이 밖에도 12.11 사전 IR Training 예선을 통과한 20개팀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IR을 실시되었고, VC, 퍼블리셔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이 진행되었으며, 본행사가 열리는 두 개의 컨퍼런스룸 외 별도의 홍보 공간이 마련되어 20개 참여기업의 개발 앱 시연과 기업 PR 등을 위한 쇼케이스도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 관련 세션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