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IoT 브랜드 ‘헤이홈’을 운영하는 IoT 스타트업 고퀄이 5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한샘,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와 기존 투자사인 경인전자, 빅뱅엔젤스가 참여했다.
2019년 론칭한 헤이홈은 2년만에 현재 25만명의 유저를 확보하며 국내에서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IoT 브랜드이다. 헤이홈은 고객들이 저렴하고 쉽게 IoT 기기를 접할 수 있게 기기를 제공하며, 다양한 AI 스피커와 연동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IoT 기기에 대한 Open API를 약 80곳의 대,중소기업에 제공하며 IoT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고퀄은 브런트와 파트너쉽을 통해 올해 브런트의 IoT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헤이홈과 브런트 외에도 다양한 IoT 플랫폼을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통합 IoT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터디카페, 에어비엔비, 무인매장 등 공간운영 사업자들을 위한 IoT 기반의 공간 관리 SaaS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고퀄 우상범 대표는 “금번 투자를 통해 국내 IoT 대중화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와 이를 위한 인재 채용에 힘 쏟을 예정”이라며 “고객들이 사랑하는 브랜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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