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관광 분야 기업 해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관광 글로벌 챌린지 Pre-Term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참여기업의 글로벌 핵심 역량 함양, 진출 전략 고도화, 해외시장 이해 제고를 통해 관광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3단계(해외 진출 역량 강화 – 해외 진출 본격화 – 해외 진출 안정화)로 구성된‘관광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 사업’ 중 첫 단계인 ‘해외진출 역량강화’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모집 대상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관광기업이다.
선정기업은 오는 8월부터 5개월간 해외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및 기업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 글로벌 멘토링을 통해 해외진출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투자유치에 필요한 영문 IR 자료 제작을 지원 받는다. 또한 11월에는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발표를 진행하는 데모데이가 계획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 우수기업은 차년도 ‘해외진출 본격화’를 위한‘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선발 과정에서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서류평가와 대면평가(영어 발표)의 과정을 거쳐 최종 10개 기업이 선발한다.
공사 이영근 관광기업육성팀장은“관광 글로벌 육성사업의 첫 단계인 프리텀 프로그램에 많은 관광 유망 혁신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글로벌 진출 역량을 제고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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