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상권분석-가맹 창업 매칭 플랫폼 ‘창업인’, 팁스 프로그램 선정
AI 기반 상권 분석을 통한 창업 데이터 제공 및 가맹 창업 매칭 지원 플랫폼 창업인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팁스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정부가 민간 투자사와 함께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 및 투자하는 대표적인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이다.
창업인은 정확한 상권분석을 기반으로 예비창업자가 안전하게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가맹본사의 가맹점 관리 및 예비창업자가 가맹본사와 비대면 상담을 할 수 있는 서비스 솔루션을 출시했다.
창업인은 실제 운영 중인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가맹점별 유동 인구 분석, 매출 분석, 개·폐업 정보 등 최신 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가맹사업 창업 희망자는 창업인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희망상권에 창업 예상 자본금, 타겟 고객, 희망 업종 등에 따라 가장 적합한 브랜드를 추천받을 수 있으며, 가맹본사는 창업인의 가맹점 관리 시스템을 통해 빅 데이터에 기반 한 보다 성공률 높은 창업을 예비창업자에게 지원할 수 있다. 현재 창업인은 500여 개 요식업 브랜드의 가맹본사를 파트너로 확보하고 있다.
장하일 창업인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AI가 적용된 상권분석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프랜차이즈 창업 희망자들에게 최적의 상권 및 입지추천,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한 적합한 가맹 본사를 추천하고 허위 매물 없이 창업을 지원하는 양도, 양수 매칭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다 성공률 높은 창업환경 및 빅 데이터에 기반한 창업시대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