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 운영사 ‘바이셀스탠다드’, 씨엔티테크에서 투자 유치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PIECE(피스)’를 서비스하는 바이셀스탠다드가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2019년에 설립된 바이셀스탠다드는 소액으로 누구나 투자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소액 조각투자 플랫폼 ‘PIECE’를 운영하고 있다.
PIECE는 최소 10만 원 소액 투자와 6개월의 짧은 회수 기간을 제공하면서 즐기는 투자와 문턱 낮은 투자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롤렉스 시계 11점으로 구성된 PIECE 롤렉스 집합 1호를 출시, 30분 만에 완판했다. 이어 6월, 7월에 출시된 롤렉스 집합 2호와 3호는 시작과 동시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바이셀스탠다는 지난 7월 벤처기업 인증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 NFT(Non-fungible token) 발행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출시 등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한다. 이를 통해 소액투자자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누릴 수 있는 플랫폼 운영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신범준 대표는 “심플한 조각투자 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은 피스만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을 발판 삼아 한정판 명품처럼 고객들의 소유욕을 일으키는 한정판 투자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셀스탠다드는 창업진흥원의 초기창업기업 육성프로그램 ’2021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이며 팁스(TIPS) 운영사인 씨엔티테크(CNT테크)가 육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