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매칭 플랫폼 ‘셀러매치’ 운영사 ‘위셀글로벌’이 IT 전문 투자조합 ‘스텝업’으로부터 7억 원의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
셀러매치는 자체 검증시스템을 통해 검증된 판매대행자와 상품공급자가 사이트 내 매칭 이후 직거래로 나머지 거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으로 공급자와 판매자가 직접 거래를 맺을 수 있기 때문에 거래 당사자들 간의 물리적 한계와 비용의 발생을 줄이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는 베타 사이트 오픈 4개월 만에 회원가입 총 누적 8,000명, 월 거래 건수 약 300건 등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좀 더 나아가 정식 오픈일자에 맞춰 사용자 중심으로 최대한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위셀글로벌 송진일 대표는 “셀러매치를 전 세계의 셀러가 모이는 장소로 만들어 글로벌 직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셀글로벌은 금번 투자를 바탕으로 기술적 기반을 공고히 하여 B2B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서비스 확대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까지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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