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러레이터 상상이비즈가 주최한 ’2021 스포츠 엑셀러레이팅 데모데이‘가 열렸다.
지난 21일,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인 ’고알레‘의 본사 2층에서 개최된 데모데이는 문과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엑셀러레이터 지원사업‘의 최종 과정으로 지원사업에 선정된 유망 스타트업 11개 기업들이 그들의 성장 스토리를 투자자 앞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피티툼파트너스, 롯데벤처스, NBH캐피탈,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등의 투자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발표 기업의 사업에 대한 피드백, 1:1 미팅,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들의 성과와 향후 성장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발표에 참가한 11개 기업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스포츠산업 엑셀러레이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 맞춤형 멘토링을 받으며 이 날의 데모데이 및 향후 투자유치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상상이비즈가 주최한 ’2021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 참여기업은 셋이노베이션(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통증 관리 솔루션 ‘물어바디’), 말왕TV(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운동정보를 제공하는 운동데이터 관리 및 제공 앱), 베이시아(여성생애주기에 맞는 단계별 운동 구독 서비스), 로핏스튜디오(여성 경량 러닝화), 메디코슨(온도 센싱이 가능한 하이드로겔 타입의 플렉시블 전극), 잇츠헬스(국가검진을 위한 모바일 건강검진 및 건강 데이터분석 기반의 사후관리 서비스 제공), 플레이레시피(3D 영상을 활용한 모션 플레이 콘텐츠), 틴고랜드(스포츠 캐릭터 k-캐릭터화를 위한 선호, 소비 데이터 분석 시스템), 라이클컴퍼니(아웃도어 장비 렌탈 플랫폼), 건강한친구들(개인 맞춤형 온라인 홈트레이닝 구독 서비스), 인슈로보(빅데이터 AI기반 차세대 지능형 스포츠 산업 인슈어테크 플랫폼) 등 11개 기업이다.
이날 데모데이를 주최한 상상이비즈의 박순봉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데모데이의 참가기업은 상상이비즈의 ‘Startup Friends Club’ 기반의 투자 및 판로개척 등 지속적인 사후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관련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