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뜬 ‘샤오미’ 오프라인 스토어 통해 규모의 경제로
샤오미(小米)가 지난 10월 30일 중국 대도시인 광둥성 선전시에 1만번째 중국 샤오미 스토어를 개장했다. 샤오미 스토어 광둥성 선전시 지점은 가장 번잡한 상업지역 환러하이안(欢乐海岸)에 600㎡(평방미터)의 완전 독립된 건물에 있으며, 대형 3D LE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샤오미 CEO 레이쥔은 SNS 트위터 계정에 1만번째 샤오미 스토어 개점을 축하한다고 밝혔으며, 샤오미 그룹 중국 지역 사장 및 레드미 브랜드 총괄매니저 루웨이빙은 “1만번째 샤오미 스토어 개장은 샤오미 뉴 리테일의 새로운 이정표와 같은 돌파구를 의미한다”며 “회사 사업이 어떻게 되든 간에 샤오미 뉴 리테일의 초기 비전은 항상 같을 것으로 샤오미는 항상 샤오미 팬 가정 가까이에 샤오미 매장이 위치하고 모든 사람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놀라운 샤오미 제품을 편리하게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판매와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다기능 스토어인 샤오미 1만호점은 미니멀리즘 스타일과 미래지향적인 기술력을 갖춘 ‘샤오미 스토어 4.0(Xiaomi Store 4.0)’ 컨셉트를 채택했다. 방문하는 고객은 ‘샤오미 믹스 폴드’와 ‘샤오미 11 시리즈’, 새롭게 출시된 ‘레드미노트 11 시리즈’ 및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2020년 11월, 샤오미는 미래에 모든 샤오미 팬이 근처에서 샤오미 스토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목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샤오미 뉴 리테일(Xiaomi New Retail)’은 중국에 하루 27개 매장을 새로 오픈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총 8,000개에 가까운 샤오미 스토어의 문을 열었다.
샤오미 뉴 리테일은 샤오미의 ‘트라이애슬론’ 비즈니스 모델과 스마트 하드웨어, 인터넷 서비스의 3대 축 중 하나이다. 샤오미 창립 초기 CEO 레이쥔은 인터넷 모델을 소매업에서 구현하여 높은 효율성을 보임으로써 판매와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샤오미 스토어가 성장한 것은 고객이 샤오미 스토어가 효율적이고 친근한 방식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신뢰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현재 샤오미 스토어는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시장에서 빠르게 확장되고 있으며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 이는 전 세계 소비자가 샤오미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접근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사업진출에 대한 샤오미의 끈임없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루웨이빙은 “샤오미는 모든 사람이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삶을 경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며 “높은 삶의 질과의 격차는 닿지 않는 곳에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