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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비교 플랫폼 ‘에이미’ 운영사 에너지밸런스, 서울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영양제 비교 플랫폼 ‘에이미’을 운영하는 에너지밸런스가 서울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를 했다. 서울대기술지주에서 운용 중인 K-global SNU 유니콘 프로그램에도 선정된 에너지밸런스는 데모데이 등을 통해 후속 투자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올해 1월 출시한 ‘에이미’는 건강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하여 본인의 목적에 맞는 올바른 영양제를 추천하는 개인 맞춤형 영양제 서비스이다. 현재 ‘에이미’에 등록된 영양제 정보는 약 3만 개 수준이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섭취하고 있는 영양제의 적정성을 분석할 수 있다. 최근 누적 분석 횟수는 35건 건을 넘어섰고, 2회 이상 분석하는 재사용률 역시 40%에 육박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위메프와 사업제휴를 통해 소비자가 본인에게 적합한 영양제를 보다 좋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너지밸런스 김민석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급성장하는 영양제 시장에서 정보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 구축을 위한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더 나아가 자세한 상담과 추천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제휴 약사와의 상담 채널을 제공함으로써 자기 주도적 영양제 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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