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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차량 공유 서비스 ‘옐로우버스’ 운영사 ‘리버스랩’, 씨엔티테크에서 투자유치

학원 차량 공유 플랫폼 ‘옐로우버스’를 운영하는 모빌리티 스타트업 리버스랩이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리버스랩의 주력사업인 옐로우버스는 전국에 약13만대의 통학버스를 운행중인 통학차량 공유 서비스로 여러 학원이 버스를 공동 이용하기 때문에 수송 비용을 줄이고 좌석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 학원은 비용절감, 학생,학부모는 안전한 이동, 버스기사는 추가수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상생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평가이다.

옐로우버스는 B2B와 B2C, 두 가지 비즈니스모델이 결합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학원의 운영고충을 해결해주는 B2B기반의 운영대행 서비스, 확보된 차량의 빈좌석을 데이터화 하여 주변에 공유하는 공유경제 기반 서비스로 좌석공유를 통해 비효율적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차량의 효율성을 올리고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다.

한효승 리버스랩 대표는 “옐로우버스 로고가 달린 차량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자 :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전달하며, 다양한 세계와 소통하는 것을 추구합니다. / I want to learn about and connect with the diverse world of startups, as well as discover and tell their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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