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이브이알스튜디오, 210억원 프리IPO 투자유치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전문기업인 이브이알스튜디오(이하 이브이알)이 210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는 2월 중 추가로 21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프리IPO로 약 420억원을 유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 유치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AI, 5G기술 등으로 메타버스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브이알이 보유한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과 가상 세계 제작 기술 등 메타버스 근간 기술을 활용하여 큰 수익을 낼 것이라는 점이 반영되었다.

리얼타임 디지털 휴먼, 메타버스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이브이알은 독자적으로 보유한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류스타 김수현의 디지털 휴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생충 VR과 같은 XR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인터렉티브 미디어 사업, NFT 기술과 결합된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김재환 이브이알 대표이사는 “이번 프리IPO 투자 유치는 이브이알의 높은 기술력을 평가받고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은 우수 인력 채용과 디지털 휴먼사업, XR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인터렉티브 미디어 사업, NFT기반의 메타버스 사업에 적극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브이알은 IT 업계에서 두 번의 상장 경험을 가진 재무전문가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하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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