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비전인식 솔루션 기업 ‘넷온’, 12억 원 추가 투자유치
인공지능 비전인식 솔루션 기업 넷온이 헥사곤인베스트먼트컨설팅(이하 헥사곤)으로부터 12억 원 규모 추가 투자 유치를 했다. 헥사곤은 2021년 9월 에이치엔젤 투자조합 7호 조합을 통해 약 2억5,000만원을 넷온에 투자한 바 있다.
넷온의 Medusa_F는 안면인식 기술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모자이크 처리가 실시간으로 처리되며, 개인정보를 암호화 하는 기술이다. Medusa_F의 가장 큰 장점은 개인정보는 보호하면서 통합관제 모니터링 시스템 및 이상 감지, 무인 시스템 까지 모든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AI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이 가능 하다는 점이다. 또한 CCTV 에 소프트웨어가 탑재 가능하기 때문에 무분별한 CCTV 촬영으로 사람이 감시 받는 세상이 아닌 CCTV로 사람이 보호 받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이를 증명하듯 2022년 1월이 이제 막 지난 시점에 불구하고 노인요양원에 약 1,000개 납품이 확정되었고, 구독형 멤버쉽 서비스를 통해 개인정보보호에서 재난 안전 및 교육 관리까지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헥사곤 김재욱 대표는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전망과 넷온의 성장성을 보고 지난 9월에 1차 투자를 하였으며, 넷온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과 회사의 빠른 성장성을 보고 신속하게 추가 투자를 결정 하였다’며 “2023년 넷온을 코스닥 시장에 상장 할 수 있도록 전략을 함께 추진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