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MRO 유통 기업 ‘공업사스토어’, 95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자동차 MRO (유지/보수/운영에 필요한 물품) 종합 유통회사인 공업사스토어가 SV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SK증권, 스트롱벤처스, 센트랄로부터 시리즈B 9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공업사스토어는 ‘20년 프라이머, 스트롱벤처스, 패스트벤처스로부터 30억 원의 시리즈A 투자와 ‘21년 95억 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여 누적 투자금액 125억 원을 기록했다.
공업사스토어는 ‘18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창업 첫해 매출 16억을 시작으로 ‘19년 35억, ‘20년 74억, ‘21년 13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매년 두배의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회사 측은 “자동차공업사의 41%가 집중되어 있는 서울/경기 지역 거점을 우선 확보 후 전국 광역시로 거점 확대하여, 오프라인 지점은 물류/배송 및 기술 대응 서비스 창구로써 활용하고 온라인에서 모든 거래가 이루어지는 디지털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좋은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적극 투자할 예정으로, 이미 메이저 페인트 제조사인 노루페인트,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부, 현대 및 포스코 그룹사, 야놀자 등 대기업과 데카콘 스타트업의 역량 있는 임직원을 채용하여,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