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IT 리모델링 솔루션 기업 ‘세븐미어캣’, 중기부 팁스 프로그램 선정
아파트 IT 리모델링 솔루션 기업 세븐미어캣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도하는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TIPS)’는 정부와 민간투자사가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븐미어캣은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AIoT) 주차관제 시스템을 바탕으로 비대면 방문차 관리와 아파트의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등 모빌리티 스마트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와 동시에 입주민 자동차 정보관리와 커뮤니티 서비스는 물론, 지역기반의 D2C 및 O2O 커머스가 가능한 입주민들간의 폐쇄형 전자상거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세븐미어캣은 인공지능(AI)을 통한 다양한 차량 데이터를 확보하고, 사용자 행동 데이터(IoB)와 연결해 초개인화된 서비스를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 아파트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스마트시티 구축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세븐미어캣은 지난해 10월 포스텍 홀딩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에도 포스텍 홀딩스가 운영사로 함께했다.
주명규 세븐미어캣 대표는 “대한민국의 생활 스타일 자체가 수출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미래자동차,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게 아파트 IT 리모델링이라는 스마트시티 기술을 통해, 대한민국의 60%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디지털 경제의 스마트시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