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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식품 스타트업 데모데이 성료

‘JDC 제주 농식품분야 사업확대 특화 액셀러레이팅 애그리퓨처(AgriFuture)’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데모데이가 18일 열렸다.

JDC 제주 농식품분야 사업확대 특화 액셀러레이팅 애그리퓨처 사업은 제주지역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선도하는 농식품 스타트업 발굴 및 판로개척, 홍보 마케팅 전문 지원을 통해 제주형 농식품 스타트업 성공사례를 지속 배출하기 위한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총 8개 농식품 스타트업을 선정했으며, 사업확대 지원금 총 8,000만 원, 전문 경영 진단 및 액셀러레이팅 설계, 1:1 전문분야 멘토링, 사업확대 프로그램(시제품 제작 지원, 온오프라인 유통 및 입점 연계,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홍보 지원, 네트워킹 및 공공기관 프로그램 연계, 데모데이 IR 피칭 및 후속투자 연계 등의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했다.

제주도에서 진행된 이번 데모데이는 참여기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기업 성장에 필요한 투자유치 역량 확대 및 투자 유치 지원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공정씨컴퍼니, 냠냠제주, 브로컬리컴퍼니, 에이팜스, 엘아이엔티, 제이디테크, 제주자연초 등 선정기업이 참여했으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포스코기술투자, 넥스트챌린지 등 투자사가 참여해 각 기업에 대한 투자를 검토했다.

이종익 한사투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는 제주의 유망 농식품 스타트업을 투자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자리”라면서 “JDC, 엔피프틴파트너스와 함께 육성한 이번 선정팀들이 제주의 성공적인 농식품 스타트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설립된 임팩트투자사 및 액셀러레이터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모든 비즈니스 조직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투자,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 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7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과 경영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그간 서울시를 비롯해 우리은행, 교보생명, IBK기업은행,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전력공사 등이 사업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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