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게임 개발사 ‘픽셀플레이’가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인 ‘더하이퍼’를 비롯한 복수 투자자로부터 총 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픽셀플레이는 게임빌(현 컴투스홀딩스)과 JCE(현 조이시티) 및 아이디어박스 출신의 개발진이 설립한 NFT기반의 플레이투언(P2E) 게임 개발사로 올 3분기에 ‘픽셀배틀’ 베타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플레이투언(P2E)게임 ‘픽셀배틀’은 슈팅 액션 게임으로 하이퍼 은하계에서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메카’ 라는 병기를 이용해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사용자는 NFT 캐릭터를 이용해 전투를 하고 승리하면 토큰 등의 보상을 얻게 된다.

픽셀플레이 박진배 대표는 “지속 가능한 크립토 게임 콘텐츠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투자를 통하여 사용자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콜렉터블한 콘텐츠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픽셀플레이는 4월 중 게임 ‘픽셀배틀’에 사용될 메카닉 NFT 캐릭터 민팅을 시작한다.

한편 이번 투자에 참여한 더하이퍼는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 스튜디오로, 스타트업, 블록체인, 투자 전문가들이 인큐베이션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